2021년 하반기를 준비하면서 드는 생각

01. 총평

이제 중진공 인턴도 끝나고, 다시 취업 준비생 신분으로 돌아왔다. 1월에 키스티 재택근무를 하고, 3월부터 6월까지 중진공 인턴을 했다. 배운 것도 많았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서 정말 좋았지만, 결과적으로 공공기관 필기 관점에서 냉정하게만 보면, 좋지 않은 선택이었나 생각이 든다. 이유는, 필기 합격을 위한 공부 시간이 적었기 때문에

 

실제로 2021년에 공부를 제대로 했던 기간이 2월 밖에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공부시간도 매우 적었고, 상반기 공공기관 필기 점수와 결과가 처참하다. 어떻게 작년보다 필기 성적이 떨어질 수 있나... ㅠㅠ 그래도 커트라인 근처에서 왔다갔다 헀는데, 지금은 그렇지만도 않다.

이제는 더이상 인턴을 해서는 안 될것만 같다. 공기업을 준비한다는 것과 경제적 이유때문에 인턴을 했지만,

공부에 집중해서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02. 공부

14일부터 주 40시간 공부를 했다. 처음으로 독서실에 가서 8시간 공부할려고 하니까 쉽지는 않았는데 왜 독서실을 처음부터 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하반기는 진짜 집중해서 나의 실력과 좋은 결과를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