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필기 후기

210424

최근에 캠코 필기(경영)를 보고 왔다.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나는 단일전공 객관식 시험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조금 괜찮았던 것 같다.

뭐 그렇다고 합격한 것 같지는 않은데

 

부산 전포역 근처에 있는 경남공고에서 시험을 보았다. 8시 20분부터 입장이 가능했고, 9시 20분 부터 폐쇄된다고 하였다. 나는 제일 먼저 와서 자리에 착석을 했다.

 

인성 250문항, 전공 80문항으로 시험이 나왔다.

경영 24문제, 회계 23문제, 재무 23문제, 공사상식 10문제 이렇게 나온 것 같고.

 

일반 경영학 : 주식회사 특징, 서번트 리더십, 태도, M&A 방어전략 (황금주), 프로스펙트 이론 (손실, 이득), CIM, SERVQUAL 구성요소, 프로티언 경력, 확률표본추출 등

회계 : 재무보고를 위한 개념체계, 계약 원가, 자산 금액, 매출원가 구하기, 손상차손, 건설계약 원가, 기말보통주식 수 구하기, 재무제표 보고기간 후 사건, 재고자산 과대과소, 리스계약, 시산표, 정부지원금 회계 등

재무 : 손익분기점, 포트폴리오 이론, 채권, 환율, 영업현금흐름, SML, PER, CML, SCL, 상관계수, EVA 구하기, 구매력 평가설, 듀레이션, WACC, 등

공사 상식 : 캠코 59주년, 선박, 펀드, 위원회 등

일반경영학, 회계, 재무 등이 약간 CPA 스타일로 나온 것 같음. 그리고 회계랑 재무를 좀 더 깊게 공부하면 희망이 조금 있을 것 같긴하다. NCS를 안봐고, 2시간동안 80문제 푸는거라서 진정한 실력자만이 합격할 수 있는 것 같다..

 

P.S. 캠코 감독관님이랑 안내자가 많아서 뭔가 체계적이고 친절한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