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마 저장소

오늘 압박 면접 처음 겪어봤는데 생각보다 대응하기가 정말 힘들다. 머릿속이 새하애지고,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모르는걸 안다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하 힘들다.. 취준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취업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것 같다. 노력이 부족한가. 사회 구조가 그런건가. 이런 상황속에서도 합격하는 사람은 분명히 존재하는데.. 힘들다.

먼저 IBK신용정보 채용에 지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안타깝게도 OOO께서는 서류심사에 불합격하셨습니다. 금번 채용시 귀하의 자질과 능력은 높이 평가되었으나, 제한된 선발인원 등 여러가지 제약 요건으로 귀하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귀하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IBK 신용정보 서류 발표가 있었는데, 탈락을 하였다. 0명 채용이라 그런지 서류 뚫기도 매우 빡센 것 같다. 신용 관련 사기업들은 대부분 떨어지는데 정량적인 조건들이 중요해서 인걸까. 아니면 다른 부분들이 부족한걸까. 아쉽다.

최근 신용보증기금 2021년 인턴 채용이 있는 것 같은데 나도 인턴을 했어서 그런지 뭔가 반가운 느낌이 든다. 특히 나는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인턴을 하려고 했었다. 왜냐하면 사회 경험이 없어서 관련 경험과 능력을 어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턴을 2020년 2월에 졸업하고, 중진공과 신용보증기금에 지원을 하게 되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둘 다 서류 합격을 했다. 아무튼, 경쟁률이 두자릿대인데, 정성을 담고 충실히 작성한다면 (+운) 합격할 수 있는 것 같다. (사유 : 사람을 많이 뽑기 때문. 그리고 세 자릿대로 인턴 채용하는 곳이 많지 않음.) 1. 신보 서류 다른 기업과 달리 신보 서류는 특이하게 약술 문항이 포함되어 있어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다. 내가 20년 상반기 당시 문항은 아래와 같았다...

210129 오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서류심사 결과 안내가 있었다. 총 5명이지만, 내가 지원한 분야는 기술 사업화 분야라서 최종 3명을 뽑는다. 서류는 15배수라서, 45명만 합격하게 되는데 난 불합격이었다. 인원을 적게 뽑아서 그런거겠지만 언제나 서류 탈락은 쓰다. 작년 3차 채용 때는 경쟁률이 86대 1이었고, 서류 경쟁률은 5.73대 1이었다. 과거 기준으로 비교하면 난 6명을 제끼지 못한 것 같다. 3년 이상 중소기업 경력자가 많았던 걸까. 흠.. 아쉽지만, 다른 곳을 더 열심히 준비하자.

1. 공부 기간 필기 : 2주 실기 : 2주 컴활 2급은 필기-실기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필기 객관식을 통과해야 실기 시험을 볼 수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2019년 여름에 취득했기 때문에 MS Office 2010를 이용했는데, 2021년부터는 MS Office 2016을 이용하므로 자격증 취득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필기 : 17,800원이고 실기 응시료는 21,000원이기 때문에 한 번에 취득하는게 좋을 것이다. 나는 운이 매우 좋았어서 컴활 2급은 필기 1번, 실기 1번만에 통과를 하였다. 2. 필기 나는 합격 후기를 먼저 찾아보니, 컴활 2급은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교재 없이 독학으로 충분하다는 후기를 많이 봤다. 그래서 나 같은 경우에도 다음과 같은 순서로 2주간 공부하였다..

1. IBK기업은행 인턴 - AI면접 탈. 약 9.73대 1의 서류 경쟁률을 뚫고, 면접을 봤었다. 어제 발표가 나서 확인을 해보니 탈락이었다. 3대 1도 진짜 빡빡한 것 같다. 시나리오 과제 같은 것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이 더 준비를 잘하신 것 같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상반기에 공공기관 필기 공부를 하라는 계시로 알고, 열심히 경제+NCS+회계+재무를 파야겠다. 요즘 공부 시간과 돈이 줄어들고 있어서 걱정이 많아진다. 2.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 필기 탈. 1명 5배수라서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래도 그냥 점수라도 어느 정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처음으로 필기 60점대를 달성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큰 감흥은 없다. 모듈형이라 70점대를 기..

2021년 01월 16일 토요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필기 전형이 이루어졌다. 시간은 10시부터 12시까지 이루어지고, 입실은 9시 30분까지 완료했어야 함. 벡스코라서 그런지 장소가 상당히 깨끗하고 넓어서 편안하게 시험을 봤던 것 같다. 300~400명 이상 시험을 응시한 것 같았고, 1 고사실당 36명 정도의 인원이었음. 책상도 길쭉길쭉해서 편했음. 10시부터 10시 50분까지 NCS를 보고. 11시 20분부터 12시까지 인성검사 250문항을 봄. 난 NCS가 피셋형 (긴 지문)인 줄 알고, 5명 뽑는데 경험 삼아 보자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시험지를 받고 보니 완전한 모듈형이었다. 엄청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NCS 50문항을 50분 안에 모두 푼 적은 처음이었다. 항상..

내가 준비하던 게 잘 안되고, 계속 탈락할 때. 그럴 때 제일 힘든 것 같다. 필기 탈락은 내가 부족한 부분이 있으니 공부해서 보완해야지 라는 마인드가 있는데 서류 탈락을 하면 멘탈이 조금씩 안 좋아지긴함. (누적 데미지) 혹자는 겨우 그런걸 가지고 멘탈이 나갈 정도면 어떻게 할거냐고 말을 할수도 있겠지만. 탈락만 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래도 길게 보면서 노력하다 보면 할 수 있을거라고 본다. 조금씩 보완하고 발전해서, 꼭 정규직 취업하고 싶다.

취업이 힘든 이유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아래와 같은 부분도 있는 것 같다. 1. 결과 많은 서류 탈락, 필기 탈락, 면접 탈락. 이미 여러 번 지원을 해도 탈락을 하는게 대부분임. 제대로된 한 곳만 취업하면 되는 부분이지만, 그게 어려움. 일반적으로 한 곳만 준비해서 그곳에 취업하는 경우는 극히 일부이기에... 그리고 취준생들은 대체로 많은 지원을 함. 그런데 결과가 좋지 않음. 탈락을 하더라도 어떤 이유에서 원인 분석, 자가 진단이 정확히 이루어지기가 힘들기 때문에 힘든 부분이 있는 것 같음. 특히 인턴이나 계약직 하는 것도 어려움. 경쟁 심함. 2. 막막함 너무 막막함. 공채는 1년에 1~2번 진행됨. 상하반기 통틀어서 1,2번 채용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데. 그 외의 기간에는 버티기가 쉽..

최근 재택근무 합격이 되어서 별 기대 없이 기은 인턴 넣은 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일단 서류 1차 합격했는데, 경쟁률이 엄청 치열해서 된 게 신기하다.. 감사합니다. 서류 심사에서 중요한 것은 뭘까. 일단 자기소개서는 기본정보, 수상내역, 경력사항, 자기소개서 이렇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최대한 채우는게 중요한 것 같다. 특히 자기소개서는 1500~2000Byte 이내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빡빡하긴 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최대한 구조화해서 자기소개서 내용을 작성하려고 했었는데, 이게 유효했던 것 같다.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는지는 인사담당자만 알고 있기 때문에 본인 역량을 최대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한 듯..! * IBK기업은행에 지원한 동기와 인턴생활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